[뉴스핌=홍승훈기자] 성호전자가 중소기업청 자금 지원으로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용 인버터(직류-교류 변환장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완료는 내년 3월경으로 잡고 있다.
(이 기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정보통신연구소 출신을 부사장급으로 영입, PSU사업부 기술연구소내 관련 TFT를 구성한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30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중기청 기술개발과제로 신청한 상태고 조만간 PT를 할 예정"이라며 "6월 말경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호전자가 추진중인 프로젝트는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의 가정용 전환장치 개발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D-A인버터는 전력효율성이 60~70% 수준으로 낮다. 때문에 저가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났고 이같은 수요에 맞추기 위한 일환이다.
성호전자 손용구 부장은 "현재의 전력효율을 20~30% 향상시키고 동급용량의 제품보다 30% 소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태양광에너지 충전시간의 단축과 발열 및 소음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손 부장은 "소규모 발전이 점차 증가추세여서 고효율 초소형제품의 생산으로 주로 정부기관 납품을 예상하고 있다"며 "일단 중기청 공식 지원업체 선정에 주력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호전자는 지난 28일 주가안정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다고 공시한 뒤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