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806은 환율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다 월말지표에 대한 경계감과 정책불확실성이 부담이 되며 약 보합세를 보였다. 4월 금통위에서 위원 2명이 금리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하루 전 당국의 외환시장 매도개입의 여운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출발했던 환율 역시 하락 반전하자 심리가 더욱 호전되며 상승세가 더 강화됐다. 이에 따라 107.20대까지 올랐던 시세는 환율하락이 추세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관측이 대두되는 등 불안심리가 여전함에 따라 점차 아래로 밀리는 국면으로 변모했다.
보합근처까지 밀렸던 시세는 오후 들어, 재정부 당국자의 우호적인 멘트로 다시 107.20대 접근시도에 나섰으나 나, 외국인의 꾸준한 매도세, 환율, 월말지표, 정책 리스크 등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시 밀려나 결국엔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은행이2,118계약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1,274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58,034계약으로 늘어났으며, 가격변동 범위는 107.03~107.21(고저차 0.18)로 축소됐다. 마감가는 3틱 하락한 107.03이었다.
미국의 4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1.5%~2.8% 감소할 것으로 봤던 시장예상치 보다 훨씬 적게 감소한 것이다. 또한, 운송장비를 제외할 경우 전월비 2.5% 증가해, 작년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미국 제조업 경기후퇴가 우려했던 것 보다 심각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또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상향 수정될 것이 기대되는 가운데, 서비스업 경기가 비교적 견고한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많이 퇴조하는 분위기이다.
국내적으로, 상승행진을 펼치던 환율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를 의식한 정부당국의 시장개입의 효과가 크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지속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이들 요인이 제거되지 않은 이상 당국이 개입을 지속한다 하더라도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는 무리이다. 더구나 최근 외환시장을 둘러싼 몇 가지 이슈들은 정책 대응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의 외환위기 가능성, 중국 등 신흥시장 부진에 따른 국내 해외펀드투자금의 회수부진, 그리고 국내 단기외채증가에 따른 대책 필요성 등이 그런 것들 중 일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하락에 따른 물가압력완화 기대는 다소 성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일 유가가 다시 상승하는 등 고유가 부담도 상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금일 국채선물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F0806 예상 변동 범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