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김성순 차장, 산업은행 오재균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7일 오전 8시4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101.60~104.8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0.00엔, 최고 102.5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4.50엔, 최고 105.5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 엔/달러 환율 102.50~ 104.50엔 전망
큰 변수가 없다면 조용한 장 속에서 레인지 장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거시지표가 큰 악재나 호재로 돌발변수가 된다면 박스권 움직임을 탈출할 수도 있겠지만,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지난주와 비슷하게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할 것 같다. 최근 유가 급등이 시장이 초점이 되고 있지만 환율에는 이미 어느정도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인플레 우려가 글로벌 현상이기에 향후 환율 판도를 좌우할 정도로 큰 충격이 될 것 같지 않다.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 엔/달러 환율 102.00~104.50엔 전망
제한적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거시지표 역시 좋지 않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미국 증시 하락과 거시지표 약세 등 엔화 강세 요인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면서 엔/달러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가 상승과 원자재값 급등은 일본이 원자재 수입국이기에 엔화에도 약세 요인이다.
▷ 산업은행 오재균 과장
: 엔/달러 환율 100.00~104.50엔 전망
이번주 엔/달러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증시가 유가 급등 속에 조정을 거듭하자 그동안 증시의 강세는 '베어마켓 랠리'였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 시장 역시 대지진이 충격으로 조정을 겪는 등 글로벌 증시가 조정국면을 맞고 있다. 이로 인해 위험보유 성향이 약화되면서 엔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102엔~103엔 선에서는 지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지지선이 뚫린다면 100엔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2.00~105.50엔 전망
최근 유가 급등세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달러는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유로존의 경우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로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쪽으로 이동하면서 달러를 더욱 압박할 수 있다. 미국 증시가 조정을 계속 받는다면, 엔 강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과 일본 거시지표는 환율에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국제유가 변화가 계속 시장의 초점이 될 것 같다. 전주말 확인됐듯이 미국 주택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미국 경기가 회복되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1.50~105.00엔 전망
월요일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주초 휴식을 취한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 경제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면서 달러는 하락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신뢰지수와 내구재주문 등 미국 주요 거시지표가 대기하고 있지만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오히려 유가 변화에 따른 증시의 향방이 엔/달러 환율에 관건이 될 듯 하다. 당분간 유가는 큰 조정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