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93% 급락한 3406.13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상하이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47% 하락한 241.59을 나타내고 있다.
신화통신은 지진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일요일 오후 4시 1분쯤 리히터 6.4 규모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인해 댐붕괴 위험은 더욱 커졌고, 지난 대지진으로 쓰촨성에서 3.2km 떨어진 탕자산 생긴 인공호수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인공호수를 포함한 69개의 저수지가 붕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만약 강력한 여진이 추가로 발생한다면 이는 댐붕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지진 피해 가능성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주 상하이지수는 지난주 1차 지지선인 3250선이 무너진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추가 급락을 막기 위해 에너지와 은행주 위주로 기관들의 순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주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것이 중국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화증권 리서치 본부 중국/EM 분석팀 조용찬 수석연구위원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기업비용 증가 우려로 인해 지난 주 상하이지수는 4.17% 급락했지만, 지난 2주간 재해에 따른 과매도 국면에서 서서히 벗어나 반등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올림픽 개막을 70여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사회안정을 위해 복구작업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고, 중국 증권 당국이 증시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신규 주식형 펀드를 허용하는 가운데 기관들은 순매수를 보여 지수는 3300~3700 범위에서 반등 국면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