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러면서 동국제강, POSCO, 한국철강을 철강업종 탑픽(Top picks)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애널리스트의 이날 철강업종 투자보고서 주요 내용.
-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철강재 가격 강세 지속될 전망
하반기에도 철강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상승세는 상반기보다 둔화되겠지만,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급격한 가격조정과 이에 따른 철강사 실적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1) 하반기에도중국, 중동, 동유럽 등 신흥 국가의 철강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고, 2) 원자재 가격 강세가 제품 가격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며, 3) 국제 철강가격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는 POSCO 제품의 추가 가격 인상으로 국내 철강가격이 한 단계 레벨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상반기 철강 가격 급등을 유발한 근본 원인이 왕성한 수요에 있는 만큼 하반기 전망의 핵심은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판단으로 귀착되며,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철강업종의 하반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 정부의 내수 가격 통제 가능성도 낮아
정부의 물가 안정책 때문에 철강 가격 인상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존재한다. 하지만 정부의 가격 통제가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당사는 가격 통제 가능성과 당위성 모두 낮다고 본다. 정부의 가격 통제로 내수 판매 수익성이 악화되면, 철강사들은 수익성이 좋은 수출 비중을 확대할 것이며, 수요업체들은 비싼 수입 철강재를 더 많이 써야한다. 이는 ‘수입물가 상승 → PPI/CPI 상승’으로 연결돼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
이다.
- Top picks: 동국제강, POSCO, 한국철강 최근 강세를 보이는 글로벌 철강주의 공통점은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췄다는 점이다. 성장성은 적극적인 설비증설을 의미하고, 안정성은원재료 자체조달을 뜻한다. 국내 철강사 중 이러한 concept에 가장 부합하는 회사가 동국제강이라고 판단돼 top pick으로 제시하며, POSCO, 한국철강도 투자 매력도가 높아top picks로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