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따라서 물가상승을 채권시장에 일방적인 악재로 볼 필요는 없다면서 채권시장은 물가상승 위험에 쏠려있던 시각이 경기하강 위험으로 균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도로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주초 채권시장은 정책당국의 단기외채 규제 검토 시사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주 후반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도가 집중됨에 따라 금리 상승세로 마감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8bp 상승한 5.39%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Steepening 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30 ~ 5.50%, 국고채 5년물 5.40 ~ 5.60%의 레인지 속에 국고채 만기도래와 바이백 영향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최근 채권시장은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약화로 적정금리 탐색이 진행되고 있다.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시중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수는 있으나, 이는 지난 번 경기하강 위험으로의 쏠림과 같은 또 다른 쏠림으로 판단된다.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는 다른 한편으로 소비자의 실질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기업의 투자욕구를 저하시켜 내수위축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물가상승을 채권시장에 일방적인 악재로 볼 필요는 없어 보이며, 향후 채권시장은 물가상승 위험에 쏠려있던 시각이 경기하강 위험으로 균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고채 바이백과 직매입 가능성은 수급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단기외채 규제에 대한 우려로 불안심리가 극에 달했으나, 직접적인 규제가 어렵다는 점에서 점차 안정이 예상된다. 이상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로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이 유효하나, 중기적으로는 금리상승을 분할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다. 금주 수익률 곡선은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소폭의 Flattening이 예상되며, 신용 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기 전까지 소폭 확대가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