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는 쓰촨성 대지진 이후 지수 변동성을 커질 것을 우려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대지진 참사가 기업실적 악화와 같은 펀더멘털 약화로 이어져 당국의 조치는 한계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을 제기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5% 급락한 2895.01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2890.37까지 하락했다.
지진 피해는 점점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상하이증시에서 투자자들은 에너지와 금융주를 투매하는 현상을 보였다.
유가가 배럴당 129달러를 상회하며 최고가를 돌파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41% 하락한 244.57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신식산업부 시궈화(奚國華) 부장의 발표를 인용,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인해 1만 4207개의 기업이 약 670억 위앤(95억 달러) 규모의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