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2/4분기 이후 D램 66나노 공정이 안정화되고 있고 낸드 플래시도 양산 과정에 진입하는 등 문제가 점차 해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의 펀더멘탈 개선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중국 우시 공장 정전으로 라인 가동 일부 중단. 15시간 정도 정전이며 22일 전후로 가동될 전망. 이번 정전 영향으로 중국 공장의 생산 차질 불가피
- 현재 중국 공장은 300mm C2라인 월 12만장, 200mm C1라인 4만장 등 8인치 기준 생산 Capa는 월 31만장으로 전체의 46.5%, 세계 생산 Capa의 9.6% 해당. 정전으로 일부 Wafer의 손실과 수리, 장비 가동 등을 감안할 때 중국 공장 월간 생산량의 10% 수준 차질이 발생. 이를 감안할때 월간 세계 전체 생산량의 0.9%, 연간 생산량의 0.1% 수준의 공급량 감소.
- 회사측 피해액은 정전 당시 웨이퍼 피해액 60~70억, 2일간의 생산 차질 100억원 등 총 200억원 수준. 삼성의 지난해 정전 사태를 감안할 때 피해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 삼성도 지난해 8월 정전으로 인한 생산라인 가동 중단으로 초기에는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빠른 복구와 파손된 웨이퍼의 rewok 등으로 피해 규모가 소폭에 그쳤음. 특히 이번 피해가 지진 등 반도체 장비에 치명적인 진동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 대만의 지진에 의한 정전 피해와는 다른 성격
- 정전 영향으로 공급량이 소폭 줄어들면서 현재의 공급과잉 상황을 다소 완화 시키고 DRAM 가격도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 다만 피해규모가 제한적이고, 심리적이기 때문에 이번 이슈가 DRAM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로 예상
- 이 회사에 대하여 Buy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이번 정전에 따른 가동 중단으로 피해가 예상되지만, 규모가 소폭에 그치고, 정전으로 소폭의 DRAM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
- 오히려 이보다는 이 회사의 Fundamental 개선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메모리 경기 부진과 더불어 DRAM 66나노 및 Nand 플래시 48나노 공정 생산 차질 등 원가 경쟁력 저하로 실적과 주가가 부진하였으나, 2분기 들어 DRAM 66나노 공정이 안정화되고 있고, Nand 플래시도 양산 과정에 진입하는 등 문제가 점차 해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최근의 약세는 비중 확대의 좋은 기회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