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지난 1/4분기 전체 영화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성장세를 시현했다"며 "2/4분기 또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지난해 국민 1인당 영화관람회수가 3.3회에 그쳤다"며 "올해 또한 큰 폭의 성장은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영화시장의 장기 성장성에 낙관하고 있다"며 "영화 인프라의 급속한 확대에 힘입어 오는 2012년 국민 1인당 영화관람회스는 4.3회까지 상승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월 초 CGV의 부분적 티켓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티켓 가격 인상을 통해 영화투자수익률이 제고되면서 영화산업의 선순환 사이클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때 이러한 부분적 티켓가격 인상 시도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지난 4월 CGV 관람객수는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5월의 경우 '아이언맨'이 이번 주말에 400만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고 오는 22일 '인디아나존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5월 관람객수는 전년동기대비 약 20%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CGV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95.6% 증가한 804억원, 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