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는 지난 19일 테마파크 개발사업을 추진할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Paramount Movie Park Korea)라는 계열사를 신설하고 이에 27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또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투자 자문 및 투자 주체가 될 우리은행 및 Barclays와 금융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차판매는 10월까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2011년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과 이를 위한 재정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송도 부지에 대한 개발이 가시화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파라마운트사가 북미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국내에 테마파크를 설립한다는 희소성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Universal Studios나 MGM Studios보다 먼저 진출하는 선점 효과, 인근 수도권의 풍부한 인구, 그리고 영종도 공항과의 인접성 등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테마파크 건설 가속화는 현재 인천시 의회에 계류 중인 주거 및 상업용지에 대한 개발 승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