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에서 삼성그룹주 펀드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펀드평가사인 FN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동양e-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 1클래스A'는 최근 1년간 수익률이 40.62%를 기록했다.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A)'와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 1'의 수익률도 각각 34.85%, 33.45%로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인 19.92%를 크게 초과했다.
1년 이상 설정액이 5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있는 국내 주식형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 조사에서도 상위 1~5위를 삼성그룹주 펀드가 차지했다.
한국투신운용의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A)'가 1위,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 1'과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B)'가 각각 33.45%, 33.09%의 수익률로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1Class A'와 '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 1(C)'도 32%대의 성적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그룹주 펀드의 이같은 호실적은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 호재로 삼성전자,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등 IT주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양e-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 1클래스A'펀드의 경우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테크윈, 삼성화재, 제일기획 등 각 업종별로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있으며 지난 2월말 현재 IT섹터가 31%에 이른다.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 1' 펀드도 IT섹터 비중이 33.9%에 이르고 있어 펀드의 수익률에 기여를 했다.
한편 삼성투신운용은 삼성그룹 주가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지수 구성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정밀화학,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테크윈, 삼성화재, 삼성SDI, 에스원, 제일기획, 제일모직 등 삼성그룹내 14개 상장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