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항공이 우즈베키스탄의 나보이 국제공항을 중앙아시아의 국제 물류 허브(Hub) 공항으로 건설하는데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발레리 티안(Valeriy Tyan) 국영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겸 항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이 나보이 국제공항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로부터 150km 북서쪽에 위치한나보이공항을 중앙아시아 국제항공물류 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항공과 대한항공이 교류협력 의향서(LOI)를 맺은 데 이어 구체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양해각서에서 따라, 대한항공은 나보이 국제공항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 공항 운영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우선적으로 인천~나보이~밀라노 구간에 주 3회 대한항공 화물 항공편 운항을 개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대한항공에 이 같은 국가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한 것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대한항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국내 항공사가 외국 공항 건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발레리 티안(Valeriy Tyan) 국영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겸 항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이 나보이 국제공항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로부터 150km 북서쪽에 위치한나보이공항을 중앙아시아 국제항공물류 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항공과 대한항공이 교류협력 의향서(LOI)를 맺은 데 이어 구체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양해각서에서 따라, 대한항공은 나보이 국제공항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 공항 운영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우선적으로 인천~나보이~밀라노 구간에 주 3회 대한항공 화물 항공편 운항을 개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대한항공에 이 같은 국가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한 것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대한항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국내 항공사가 외국 공항 건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