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거래가 중단된 상장기업의 수는 전체 상장사 수의 4% 정도. 중국 거래소는 해당 기업에 대한 유효하고 적절한 정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일시 매매를 중단시킬 권한을 가진다. 해당하는 기업들이 다시 공시를 시작하면 매매를 재개할 수 있다.
이날 장 초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500선 초반까지 하락하며 3% 넘게 급락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1% 선으로 줄어드는 모습이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35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588.39로 전일대비 1.06% 하락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3508.32까지 급락했다.
지진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통신, 보험 그리고 여행관련 업종주로 매물이 증가했고, 은행 등 금융주도 하락했다. 반면 철강이나 의약품 업종주는 상승했다.
전날 메릴린치 홍콩지사의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진 사태로 인한 충격이 올해 초반 중국을 강타한 폭설 사태에 비해서는 작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쓰촨성이 제조업 기지가 아니며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에 불과하고 제조업생산은 2.5% 비중에 그친다는 점, 교통 면에서도 눈사태와 달리 일부 지역 교통이 끊기는데 불과하며 또 농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 또한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월요일 뉴욕시장의 중국 주요항공, 통신 및 보험사 ADR 가격은 초반 약세 이후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