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하락했던 2년물 금리는 이날 소폭 반등했지만, 주간 내내 하락 흐름을 견지했다.
이날은 AIG 실적 악재와 씨티그룹의 대규모 자산매각 소식이 신용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고, 국제유가가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경제와 물가압력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오후들어서는 주말을 앞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랠리가 주춤하는 모습이었고 단기물 금리는 소폭 반등했다.
한주간 모든 만기의 국채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특히 2년물 국채 금리는 주간 0.20%포인트 하락했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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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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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일 1.66(-0.01). 2.22(-0.08). 2.97(-0.11). 3.78(-0.07). 4.54(-0.07)
09일 1.68(+0.02). 2.24(+0.02). 2.97(+0.00). 3.77(-0.01). 4.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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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개리 폴락(Gary Pollack) 도이체방크 수석채권전략가는 "그 동안 경제성장이나 신용시장 전망에 대해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것 같다. 일련의 악재들이 출몰하자 시장참가자들이 그 같은 전망과 기대의 재평가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5월 차환발행이 이번주로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큰 규모의 만기도래 일정을 감안한다면 당분간 재무증권 시장으로의 재투자 등 금리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달 15일 미국 재무부는 만기도래하는 740억 달러의 국채 원금과 175억 달러의 이자를 상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자금 중 일부가 재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