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기대 이상의 1/4분기 실적과 환율 효과를 반영, 이같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순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는 기존에 비해 변경하지 않았다. 1/4분기에 발생한 환산손실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3698억원 및 2640억원을 기록했다. 환율관련 파생상품에서 515억원의 순손실 기록해 순이익은 2151억을 거뒀다.
한 애널리스트는 "AS부문은 6.5%의 매출액 증가와 25.5%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며 "원화약세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에 직접적인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듈매출액은 25.4% 증가했다"며 "제네시스, 모하비, 모닝 face-lift 등의 신차효과와 카스코 합병으로 인한 효과 등이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모듈부문 영업이익률은 5.5%로 작년 1/4분기와 같은 수준이며 작년 4/4분기의 3.1%에 비해 크게 증가한 모습"이라며 "카스코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이 사라졌고 카스코의 CBS (conventional brake system)와 MDPS (motor-driven power steering)등의 순수부품 제조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