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2/4분기에는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기대감을 유지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삼성전기의 1/4분기 실적과 관련, "다소의 일회성 비용이 계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매출처의 영업 부진과 카메라모듈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도 "1/4분기 카메라모듈 재고 손실과 MLCC수익성 저하가 실적 악화폭을 확대"했다며 "일본업체들의 가격 공세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2/4분기 실적만큼은 기대해볼 만하는 게 주류를 이뤘다.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2/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8.6&증가한 9605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카메라모듈은 주력 매출처로부터 5메가급을 본격적으로 수주 받음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MLCC는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돼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그는 "LED도 2/4분기 말에는 150억원 수준의 매출로 레벨업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 악화의 주범인 카메라모듈이 500만 화소 모델 양산을 계기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LED가 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MLCC가 가격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하겠지만 견조한 외형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이익추이를 보여줄 것"이라며 "LED의 흑자전환에 이은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카메라모듈이 2/4분기부터 거래선의 주력 모델에 본격적으로 탑재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