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S로직 관계자는 28일 "나노테크닉스는 듀폰 등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나노섬유 부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라며 "나노섬유가 에너지 저장 및 탄소 소재 등 첨단 분야에서 응용부분이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MCS로직이 이번 합병으로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자산은 무한하다"고 합병배경을 설명했다.
MCS로직 측은 "MCS로직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나노테크닉스에 등재돼 있는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1주당 3.4633782주를 각각의 지분 비율에 비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MCS로직은 멀티미디어·통신네트워크 시스템온칩(System on a Chip)과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회사(Fabless Semicomductor Company)로 디지털 가전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음성재생 및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칩, 디지털 네트워크 프로세스 등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3억원이다.
또한 나노테크닉스는 나노섬유 제조 및 나노섬유의 응용제품 제조 판매, 나노섬유 생산 설비 설계 및 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나노테크닉스는 듀폰사와 나노섬유 관련 원천기술 및 양산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장기적인 사업협력 관계를 맺는 한편 나노테크닉스가 보유한‘나노섬유 관련 기술 및 설비’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듀폰사와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MCS로직은 이번 나노섬유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탄소 소재 등 첨단분야에서 상장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할 합병기일은 오는 6월 3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