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일 상승과 금일 미국증시의 보합 마감으로 인해 22일 국내 주식시장은 한 템포 쉬어가는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겠지만 섹터별로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동양제철화학 등의 대체에너지와 태웅 등 풍력관련주가 관심대상이다.
금주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환율영향으로 이번 분기실적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삼성전자의 쇄신안 발표를 앞두고 신규사업에 대한 이슈가 나올 경우 시장 분위기는 환기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유진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원
새벽 미국증시가 보합권으로 마감하며 국내증시도 1800선에 대한 기술적 부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상승폭을 확대하기에는 부담인 가운데 다만 상승추세가 꺾일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전일 국내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순매수는 보합권 정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자체에서도 실적 모멘텀이 나쁘지 않아 매도세가 커질 상황은 아니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투자전략팀장
최근에 많이 올랐다. 쉬어가는 국면이 예상된다.
다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무거운 분위기지만 섹터별로는 움직임이 다를 것이다. 유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동양제철화학 등 대체에너지주와 태웅 등 풍력관련주는 강세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안도랠리에 올랐던 은행주는 실적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서 매력이 떨어졌다. IT는 여전히 좋을 것이다. 미국도 실적 좋았고 삼성전자도 환율 영향으로 상당히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쇄신안 발표하는데 시장 예상대로 바이오 및 대체에너지 등이 들어간다면 다시한번 주위 분위기 환기시키면서 분위기를 잡아 나갈 수도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
금이 시장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의미있는 등락은 아니고 전일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유가가 또 올랐고 미국증시가 재미없이 끝났으니 그 정도를 반영하는 수준일 것이다.
최근 부각되는 대체에너지는 단지 기대감 성격이 짙다. 때문에 주가가 너무 오른 에너지관련 종목이라면 지금은 긍정적으로만 볼 상황이 아니다.
현재 시장은 테크가 중심잡아가는 흐름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주 실적발표를 하는데 무난해 보인다. 또 건설이 최근 안움직였는데 내수버블의 논리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개연성이 있다.
수급은 특별한 변화가 없다. 신규 자금이 유입된다던가 외국인 매도강도가 약화된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