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망간 확보를 위해 2억달러 지분 투자 결정
동사는 18일 이사회에서 망간(Mn)광석 확보를 위해 남아프리카 칼라하리 광산 지분 13%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투자는 국제 자원개발을 위해 설립된 팔링허스트(Pallinghurst)컨소시엄을 통해 이루어지며, 투자 금액은 2억달러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사는 2010년부터 연 13만톤(연간 소요량의 25%) 이상의 망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으며, 망간의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에 일정부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 가능하고 투자자금 부담 없어 긍정적
망간은 2007년 기준으로 원재료비 중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철광석이나 유연탄(각각 원재료비의 약 30% 차지)보다는 비중이 작지만 1) 망간 역시 최근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고, 2) 향후 동사의 철강 생산 능력이 5천만톤까지 증강돼 수요가 확대된다는 점, 3) 필수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이 글로벌 철강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료 광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이번 투자는 동사의 호주 현지법인 POSCO Australia의 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이 이루어지므로, 본사의 재무상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투자자금 확대로 인한 우려도 없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