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난 주말 美증시의 급등으로 이번 주 국내 시장도 양호한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0.05포인트, 0.02% 상승한 228.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최근 선물지수의 상대적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단 선물 6월물의 경우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고 120일 이동평균선도 장중 돌파한 상태여서 전고점의 부담만 벗어낸다면 지수는 한단계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시장 수급상황의 개선 여부와 해외여건의 지속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요구된다.
따라서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중기적 방향성에 있어서 추세복원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반면 美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 지속으로 인해 이달 말 FOMC(美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결정한다면 이는 달러화 약세를 이끌어 상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안 기업실적의 훼손과 환율 불안, 그리고 물가상승 등의 악조건이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주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심상범 애널리스트는"선물6월물의 박스권 상향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다만 상승 모멘텀 부족으로 상승 사이클보다는 상승 채널 형태가 유력할 듯하다"고 말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환매는 종료된 듯하다"며 "따라서 다음 방향은 신규매매가 될 것으로 보여 외국인들의 영향력 증대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프로그램 차익 순매수 여력은 대략 8500억원대 정도"라며 "따라서 향후 3~4일 가량 장중 지수의 하락 방어 정도는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현재 박스권에 완만한 상승 기울기가 더해질 듯하다"라며 "1차 저항선은 선물 6월물 233포인트 부근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