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현대계열사 등 옛 사주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외환은행은 17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9개 주주은행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협의회를 열고 "더이상 옛 사주 문제가 현대건설 M&A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은 "옛 사주 문제를 포함해 현대건설 M&A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주주협의회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특히 논란이 돼 온 구사주 문제에 대해선 사실관계에 기초해 자체적으로 법률검토를 한 후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효경쟁 유지를 통한 매각가치 제고 등의 목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특정기업을 현대건설 입찰에서 배제하거나 인수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즉 옛 사주와 관련 현대계열사의 입찰 및 인수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아울러 이날 주주협의회에서 산업은행을 제외한 8개 주주기관들도 산업은행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고 외환은행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