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1.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개월 간 PPI는 6.9% 상승한 것이다.
이번 결과는 2월 0.3% 상승률에 비해 대폭 강화된 것이며, 또한 시장 컨센서스 0.4%~0.6%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것이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0.2% 상승하는데 그쳤다. 1월 0.4%, 2월 0.5% 상승률에 비해 현저하게 둔화된 것이며, 당초 시장의 컨센서스와 일치했다.
3월 한달 동안 에너지 물가는 2.9%나 상승했다. 2월 0.8% 상승률에 비해 대폭 강화됐다. 휘발유 가격이 1.3% 상승했고, 주거용 천연가스 가격이 4.2%, 경유 가격은 15.3% 폭등했다. 난방유 가격은 13.1% 올랐다.
2월에 0.5% 하락했던 식품가격은 1.2% 상승했다. 야채가격이 15.4% 급등했고, 도정된 쌀 가격이 8.7%나 올랐다. 육류 가격은 4.0% 상승했다.
승용차 가격은 0.2%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공단계별로 보면 원자재 가격이 8.0% 상승, 2월 3.7% 상승률에 비해 강화됐고 반가공단계 물가는 2.3% 올라 역시 2월의 0.8% 상승률을 앞질렀다. 근원물가로는 원자재 물가가 3.5%, 중간재가 1.1% 각각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