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삼성전자 보통주의 수익률이 우선주보다 Outperform할 가능성 높아
지난 2일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보험회사 최고경영자 상견례에서 보험사의 자산운용과 관련해 몇 가지 언급을 하였다.
자산운용 규제를 Negative 방식으로 전환해 투자의 자율성을 높이고, 자산운용 차원에서 하는 투자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험회사가 투자자문, 일임업을 겸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부수업무의 범위도 확대도 약속했다.
이 가운데 자산운용 차원의 투자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
즉 그룹사 투자제한 규정에 묶였던 보험사의 자산운용이 한결 가벼워진 것이다.
특히 1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삼성생명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그룹 계열사의 편입이 보다 자유로워졌다.
취득 규모가 확대된 종목 중에서 삼성전자가 대표적인데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매수했으나 이제는 보통주도 취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험사의 삼성전자 취득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보험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0만주 이상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중 우선주는 4만주 가량의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즉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우선주를 보통주로 바꾸는 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삼성전자 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괴리율도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수익률이 우선주보다 Outperform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