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운전모드 개선을 통해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은 기존 하루 9만배럴에서 9만3000배럴로, 제2중질유분해시설(HCR)은 5만5000배럴에서 6만배럴로 각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질유분해시설이란 부가가치가 낮은 B-C유 등 중질유제품을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 등유, 경유 등 경질유 제품으로 전환해 생산하는 시설로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내므로 업계에서는 이를 '지상유전'이라고 부른다.
GS칼텍스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운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촉매 재생을 위한 연소 작업방식을 변경하고 원료 처리량 증대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기존 시설의 용량 증가 없이 운전모드 개선을 통해 시설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현재 지난 1995년 9월 준공한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 및 지난해 8월에 준공한 제2 중질유분해시설(HCR) 등 2기의 중질유분해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설능력 증가로 원유처리능력 기준 22.5%의 고도화비율을 갖추게 됐다.
GS칼텍스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경질유로 전환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질유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연간 700억원의 수익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지난해 8월에 완공한 제2중질유분해시설(No.2 H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