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엔/달러는 오전 중 102.26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G7회담을 앞두고 포지션 매물이 출회돼 주춤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0.26엔 상승한 102.12엔을 기록중이다. 엔/유로는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0.81엔 오른 161.16엔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시장 초반 100엔 선을 위협했던 엔/달러는 주간실업청구건수가 시장을 예상보다 개선된 가운데 미국 증시 반등 영향 속에 반등했다. 도쿄 시장에서는 오전 중 기업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엔/달러는 장 초반 101.57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주가 급등 영향 속에 재차 상승하며 102엔 선을 돌파했다.
엔/유로는 장 초반 161.15엔을 찍고 반락한 뒤 160엔 중반에서 161엔 초반 사이의 박스권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고, 달러/유로는 1.57달러 후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유로는 전날 1.5912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후 발빠른 차익실현을 보이면서 오전 중 1.5724달러까지 떨어졌지만, G7회담을 앞두고 유로 매도세가 주춤해졌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G7 회담을 앞두고 레인지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며, "101.50엔 부근에서는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지만, 102.30엔 선에서는 매도 주문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