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식서비스산업(법률, 회계, 경영컨설팅, 교육 등)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주력 산업과의 협력 강화와 함께, 대형화 및 전문화, 해외 네트워킹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8일 전경련회관에서, '신성장동력 포럼(대표 김 윤 삼양사 회장)'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 A.T. 커니(Kearney)의 유중원 부사장은 발제를 통해, “지식서비스산업의 성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그 자체가 신성장동력임과 동시에 다른 신성장동력의 육성을 위한 핵심인프라”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서비스 산업 중 지식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21%)이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며(OECD평균 42%), 특히 세계은행의 국가별 지식경제수준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7위의 낮은 수준으로, 이는 규제환경 및 전문인력 부족이 저해요인으로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유 부사장은 선진국 지식서비스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Service),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이익 확보(Magnitude), 해외진출 확대(Access), 규제완화(Regulation), 인재확보경쟁 심화(Talent) 등 5가지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서비스의 고도화 및 차별화, 규모의 대형화, 업무의 전문화 및 국제화를 통한 지식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포럼대표인 삼양사 김 윤 회장은 "한국의 지식서비스기업은 외국 선진기업과의 글로벌 네트워킹 역량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해야 한다"며 "특히 전문성과 국제화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확보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