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를 거쳐 이번 주 선진국 G7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달러/위앤은 7위앤 시대를 마감하고 6위앤 시대로 접어들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지난 3일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의장은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참석, "위앤화가 최근들어 더욱 빠르게 절상되고 있으며, 이것이 중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helpful)"이라고 말했다.
7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Central Parity)을 7.0020위앤으로 전일 7.0192위앤 대비 0.0172위앤 낮게 고시했다.
지난 3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 거래에서 7.0158위앤을 기록했다. 거래는 7.0135위앤부터 7.0192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4일은 청명을 맞아 외환시장이 휴장했다.
전주말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영국 파운드를 제외한 주요통화대비로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석달째 급감해 경기 전망이 침체 쪽으로 쏠리면서 달러/유로는 1.57달러 초반선으로 상승했고, 엔/달러는 101엔 중반선으로 하락했다.
달러/위앤은 지난 달 27일 기록한 이전 최저치 7.0130위앤을 무너뜨리면서 이제 심리적 지지선인 7.00위앤선을 위협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절상 속도가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어서 6위앤 시대가 곧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