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과 멕시코의 수도를 둘러싸고 있는 멕시코주 주정부가 현지시각 3일 "공공 개발프로젝트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맺었다고 은행측이 6일 밝혔다.
제조업과 금융업 및 교통의 중심지인데다 북미와 중남미 진출의 거점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을 거점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미주 공공 조달시장 참여 기반을 크게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멕시코 주정부가 발주하는 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확대를 위한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SOC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 ▲멕시코 및 중남미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멕시코 주정부는 2011년까지 나우칼판-톨루카(Naucalpan-Toluca) 고속도로건설 사업 등 총 10개 구간 40억 달러 규모의 도로건설 사업과 도시개발, 통신기반시설 건립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남미 대형 프로젝트 발주처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은행 관계자는 "이런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멕시코 주정부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개발프로젝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