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그 이유로 3월 중순이후 금리가 꾸준히 내린데 따른 레벨부담, 금통위의 매파적인 코멘트 가능성, 주가 상승세 등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4월 금통위에서는 매파적인 입장이 재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970원대에서 하락세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세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금주에는 추격매수보다는 한 템포 쉬어가면서 매수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경제지표 부진과 장내시장에서의 대량 채권매수에 힘입어 소폭의 금리 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2월 산업활동지표가 부진함에 따라 큰 폭의 금리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게 발표되었지만 금리상승 되돌림은 제한적이었다. UBS와 리먼브러더스의 자금조달로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스왑시장이 안정을 찾은 것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장내시장에서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투자자가 국고채 5년물을 대량 매수함에 따라 장기물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새로운 금통위원이 발표된 후 매파적인 성향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3bp 하락한 5.14%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Flattening을 보였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05 ~ 5.25%, 국고채 5년물 5.05 ~ 5.30%의 레인지 속에 소폭의 금리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채권시장은 호악재가 상충되는 가운데에서도 지난 3월 중순 이후 채권수익률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5.40%까지 치솟았던 국고채 3년물은 5.10%대 초중반까지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금리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다시 커지고 있다. 국내외 경기둔화를 감안할 때 2/4분기 중 강한 금리하락이 전망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감안할 때 금주에는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그동안 호악재가 상충된 가운데에서도 채권수익률의 하락을 이끌었던 절대금리 메리트가 최근 금리하락으로 상당부분 희석되었다. 더욱이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크게 우려하고 있어 금주 4월 금통위에서는 매파적인 입장이 재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970원대에서 하락세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세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금주에는 추격매수보다는 한 템포 쉬어가면서 매수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