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보는 지난 1974년 6월 10일 창간, 올해로 35년째 꾸준히 발행되면서 월간 사보로는 드물게 400호를 맞게 됐다.
현대중공업 사보는 창간 이래 신문 형태에서 잡지 형태로 바뀌고 색상도 흑백에서 컬러로, 제호(題號)도 '현대조선'에서 '현대중공업'으로 달라지는 등 시대에 맞게 겉모습이 발전해 왔다.
지난 2000년부터는 인터넷 사보인 웹진(http://webzine.hhi.co.kr)도 함께 발행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사보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이야기 외에도 협력회사와 임직원 가족은 물론 본사가 위치한 울산지역 소식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또 외주 기획사가 아닌 홍보팀 직원이 기획, 취재, 기사 작성, 촬영, 편집, 교정, 배포 등 모든 작업을 직접 하고 있어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현대중공업은 통권 400호를 기념하기 위해 2일 평소 68페이지보다 8페이지 늘어난 76페이지 분량의 특집호를 발행했다.
이 특집 사보의 발간축사에서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은 "사보는 여러 구성원 간의 소통은 물론 임직원들을 하나로 묶으며 '현대(現代)정신'등 고유의 기업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지난 1988년부터 발행한 주간 사내신문 '현중뉴스'가 지령 2000호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