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속 약화된 것이자, 또한 다음 분기 지수 역시 추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대기업 설비투자 계획은 감소세로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향후 일본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금리인하로 전환할 것인지 주목된다.
1일 일본은행(BOJ)은 3월 단칸 서베이 결과 대기업 제조업의 업황판단지수, 이른바 '단칸(短觀)'지수가 지난 해 12월보다 8포인트 악화된 +1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연속 악화됐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12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소폭 하회했다.
한편 다음 분기 지수 예상치는 7로 다시 4포인트 더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기업 비제조업 업황지수도 +12으로 4포인트 악화되었지만, 다음 분기에는 +13으로 1포인트 정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견기업의 경우 제조업 업황지수가 +5으로 4포인트 악화됐고, 비제조업의 경우 -3로 5포인트 급락했다. 6월 지수 전망은 제조업의 경우 각각 -1로 그리고 비제조업은 -6으로 추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소기업의 경우 제조업 업황지수가 -6로 8포인트 악화됐고, 비제조업 지수는 -15로 3포인트 내려갔다. 6월 지수 전망치는 각각 -9 및 -21로 제시됐다.
특히 설비투자 동향이 크게 악화돼 향후 경제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 전산업 설비투자(계획)은 전년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전 조사 때보다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0.2%포인트 정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던 시장의 기대치를 큰폭으로 하회한 결과다.
대기업 제조업의 경우 -3.3%로 12.8포인트 악화됐고 비제조업 대기업의 설비투자가 -0.6%로 5.8포인트 후퇴했다.
일본 대기업 제조업체들은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08 회계연도 사업계획시 엔/달러 환율을 109.21엔으로 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단칸지수 결과는 도쿄 외환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엔/달러가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소폭 상승한 99엔 후반선을 기록했고, 전날 뉴욕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단칸지수 영향 속에 하락 반전됐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