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이 전일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강보합으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현재 별 다른 이슈 없이 조용한 모습이다.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3%로 0.02%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5틱 상승한 채 등락하고 있다.
2월 광공업생산 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경기침체가 가시화된 게 아니냐는 희망으로 전일 강세를 연출했던 채권시장은 3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앞두고 관망 상태이다.
다만 국채선물에서는 은행이 530계약의 순매수를 하면서 다소 장이 강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전일의 광공업생산 결과로 강세 드라이브를 펼치기에는 높은 소비자물가가 다소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시장은 소비자물가가 시장의 예상치에 얼마나 부합되는지 혹은 더욱 높아질지를 주목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장의 영향을 초반 반짝 받고나서는 물가 대기모드인 것 같다"면서 "전일의 광공업,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이제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지만 소비자물가도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