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국채선물 시장은 원/달러환율이 급등으로 시작하면서 하락 분위기 우세해 보였음. 하지만 환율이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경제지표로 인한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감이 주목되며 상승세로 전환, 107.60p로 마감하였음. 스왑베이시스가 전테너에서 축소된 가운데 환율 하락세를 확인 한 외국인은 1214계약 순매수를 하며 상승폭 확대에 일조했음. 장 중 외국인이 민평 대비 –7bp낮은 금리로 1100억 원대의 국고10년물을 매입하고 3월 증권사들의 결산을 앞두고 채권 가격을 의도적으로 높인 것도 변동성을 키우는 역할을 하였음. 한편 미국 경기 지표에 대한 실망감은 아시아 대부분 국가 증시의 하락을 유도했고, 상해종합지수는 5%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는 등 심리적 불안감은 증폭되는 모습 보였음.
최근 정책 당국의 서로 엇갈린 발언이 연발하면서 이어지던 시장 내의 관망세는 전일 오후 들어 다소 해소되는 듯해 보였음. 당국의 언급이 기세 싸움의 일환일 것이라는 기사가 전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도 지나침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었음. 특히 국회의 의원들까지 가세해 이러한 행태를 비난하기에 나섬에 따라 당국의 구두개입의 수위는 낮아질 것으로 여겨져 시장의 기능은 다시 강화될 것으로 생각됨.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전년도 4사분기 GDP 증가율이 예상에 부합하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9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를 보였음. 또한 연준의 첫 TSLF에서 경쟁률이 1.15에 그쳐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도 국채수익률을 상향하는 요인이 되었음.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미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의 반등폭이 과도했다는 판단으로 되돌림 있을 것으로 예측함. 하지만 주춤했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재개되는 분위기여서 낙폭의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KTB803 주거래 범위 : 107.30 - 107.7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