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25포인트, 0.58% 하락한 214.8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16% 수준인 17만953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113계약 늘어난 9만81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95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6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27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883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2482계약 순매수, 기관은 456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01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281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735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선물6월물은 최근 3일간 이렇다할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이 입을 모아 시장이 불안하다는 전망을 내놓아서인지, 지수는 잘 빠지지도 않고 오르지도 않으며, 마치 시무룩한 아이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 움직임에 따라 급등도 급락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다만 방향성이 결정되기에는 시일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의 시각에 따르면 시장은 아직 불안한 모습"이라며 "수급에서 외국인의 스탠스가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심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은 시장 자체가 크게 움직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상승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기술적으로 60일선과 하락추세선이 겹치는 선으로 기술적 반락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에서는 주도적인 세력이 없어 모멘텀이 부재한 상태"라며 "하락추세선을 못 뚫었기 때문에 202~220p사이에서의 박스권 등락을 상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