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한 POSCO-VHPC(POSCO-Vietnam Hochiminh Processing Center)는 연산 10만톤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120만톤 규모의 베트남 냉연공장 가동에 대비하여 호치민 지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베트남 냉연의 전략적 판매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석만 사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아픈 공통점이 많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다양한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동반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베트남 내 첫 철강 가공센터 준공으로 베트남의 가전, 건설, 기계산업 등에 최고 품질의 철강재를 가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380만 달러가 투자된 이 가공센터는 포스코가 80%, 일본 미쯔비시 상사의 계열사인 메탈원(Metal One)이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판재류를 길이 방향으로 자르는 슬리팅 라인 (Slitting Line) 2기, 미니 슬리팅 라인 (Mini Slitting Line) 1기, 폭 방향으로 절단하는 미니 시어링 라인 (Mini Shearing Line) 1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용접봉을 생산하는 현대종합금속, 포장용 강대를 생산하는 삼환강업 등의 한국계 철강업체가 인근에 현지공장을 준공할 예정이어서 POSCO-VHPC는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는 물론 호치민 지역의 관련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