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전날 낙폭이 과도했다는 분위기 속에 저가매수세가 금융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일본 홍콩 대만증시는 소폭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과 호주는 하락 반전됐다.
미국 금융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날 밤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을 앞두고 이미 반영된 기대감에 투자자들은 서서히 식상해하고 있다.
호주증시는 전날 유가가 17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함에 따라 원자재주 약세를 보여 하락 반전됐고, 중국증시는 티벳사태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하락 반전됐다.
18일 우리시간 오전 11시 29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48.26포인트, 0.70% 상승한 2만 1232.87를 기록중이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5.53포인트, 0.32% 하락한 1만 1001.56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41% 급락한 3766.02 나타내고 있고, 상하이 B지수도 전일종가대비 2.39% 하락한 264.39을 기록중이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7포인트 하락한 5172.50을 나타내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4.75포인트, 0.18% 오른 8020.21를 기록중이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72.05엔, 1.46% 상승한 1만 1959.56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일종가대비 11.02포인트 오른 1160.67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증시의 다우지수는 JP모간체이스(J.P.Morgan Chase)이 상승하면서 소폭 반등으로 마감했지만, 베어스턴스 사태가 월가 인베스트뱅크(IB)의 위기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리만브라더스(Lehman Brothers), 모간 스탠리(Morgan Stanley) 등 대형 투자은행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