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엠피오(대표 장여순)가 지난 17일 콩고로부터 현지 생산된 다이아몬드원석 수출허가를 획득했다.
엠피오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국영다이아몬드공사인 MIBA의 주선과 대통령궁 비서관의 중재로 콩고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원석을 수출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함, 지난해 말 MIBA와의 다이아몬드광산 개발 제휴계약을 시발점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MIBA와 추진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원석사업은 주로 공업용 다이아몬드에 국한된 것이나 이번에 획득한 수출라이선스는 공업용은 물론 보석용 등 다이아몬드의 모든 종류를 망라한 것. 이로써 엠피오는 다이아몬드원석 수출에 관한 국제협약인 '킴벌리프로세스'의 제규정을 준수하면서 합법적이고 공식적으로 국제 다이아몬드원석 수출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미 지질조사단체인 USGS(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2006년 말 기준 경제성을 갖춘 세계 다이아몬드원석 매장 확인량의 25% 이상이 콩고민주공화국에 매장돼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탐사가 이루어지면 확인된 양의 3배 이상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엠피오 남의석 이사는 “우리는 세계다이아몬드원석사업 진출을 위해 사전준비를 면밀하게 추진해 왔다"며 "이번 라이선스 획득과 병행해 벨기에 등 기존 다이아몬드원석 유통망 점검은 물론 상하이, 홍콩 등 신흥유통시장 현지조사와 유통 네크워크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콩고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풍부한 다이아몬드원석을 기반으로 세계의 다이아몬드시장 독점체제를 경쟁체제로 바꾸는 모멘텀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피오측은 "올해 매출과 수익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회사 경영진에서 별도로 사업계획 발표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