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투신권은 오전 9시 23분 현재 6,400계약을 순매수하며, 3월 이후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투신권의 달러선물 순매수는 해외주식펀드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헤지비율 조정용 환매수와, 환율 폭등에 따른 마진콜로 포지션 청산용 환매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날 달러선물이 3%나 급등하면서 일일 마진콜을 당한 만큼 추가 증거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포지션이 강제청산되게 된다.
투신권 순매수는 지난주 13일 5,000계약, 14일 1만계약에 달하다가 전날 5만4,000계약까지 폭증한 바 있다. 계약당 5만달러이므로 전날만 25억달러 이상 대규모 순매수가 이뤄진 셈이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투신-자산운용사들의 해외펀드 관련 손실과 더불어 환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투신사들의 달러선물 및 선물환 매수 여부가 당분간 시장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