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달러/유로도 1.53달러 초반에서 1.53달러 중반 선으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의 특별 유동성 공급 대책으로 환호하며 달러화 재매수에 나섰던 시장은, 이 대책이 신용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에서 달러화 반등이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란 회의감을 서서히 드러내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40엔 하락한 103.00엔을 기록 중이다.
103.50엔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달러화가 주춤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달러/유로는 1.5352달러로 0.20센트 상승했으며, 158.80엔까지 올랐던 엔/유로가 158.20엔 선으로 후퇴하는 모습이다.
전날 뉴욕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의 특별 유동성 공급 대책으로 인해 신용 우려가 줄어들고, 미국 다우지수가 5년래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한 영향으로 달러화가 급격한 반등 국면을 나타냈다.
연준의 이번 대책은 또한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인하 폭이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연준의 유동성 공급이 서브프라임발 신용 위기의 발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에서 달러화 매수세가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란 시각도 여전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당초 생각보다 양호한 연율 3.5%를 기록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발견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