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매출액 33조6825억원, 영업이익 2조1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외수지의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도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1Q 매출액 8조, 영업이익 5000억 안팎 예상
자동차 판매 호조와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도 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 추정치는 매출액 8조548.4억원(전년동기비 +20.5%), 영업이익 4,958.2억원(+70.1%, OP margin 6.2%)이다. 동사는 과거 2002년(5,780억원)과 2003년(6,130억원)에도 영업이익으로 5천억원 이상을 달성했지만 당시에는 환율이 1,200원을 상회(02년 1,322.4원, 03년 1,206.8원)활 때여서 지금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영업 호조에다 영업외수지도 개선, 순이익 2조원 이상 무난할 듯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33조 6825억원, 영업이익 2조 1410.2억원(OP margin 6.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비 각각 10.5%와 18%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기아차 관련 지분법이익 증가와 파생상품평가손실의 소멸 등 영업외수지의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도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추정 EPS(당기순이익에서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 차감)는 9519원이며 전일 종가(6만 7800원)에 의한 P/E multiple은 7.1배에 불과하다.
◆ 해외시장 성장추세 복귀, 2공장 가동효과 인도부터 가시화
지난해 현대차 헤외공장 판매대수는 91만7434대로 전년비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중국, 인도 등 해외 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고 신차종이 대거 투입되는 올해부터 다시 성장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현대차 해외공장 판매대수는 114만대로 전년비 2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별로는 2공장 가동효과가 기대되는 중국과 인도가 각각 4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HMMA도 연초 쏘나타 트랜스폼 투입으로 07년보다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