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 정찬우 선임연구위원은 9일 자신의 연구논문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에 편중된 저축은행의 여신포트폴리오의 특성상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약하에서는 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가 50%에서 35%로 하락할 것이라는 게 그 이유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또 “신협약에서 위험가중치가 낮아지는 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의 경우 자기자본 산정시 오히려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신협약하에서는 기업의 신용등급을 기초로 위험가중치를 차별화해 신용리스크를 측정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거나 등급이 없는 중소기업의 위험가중치가 상승하며, 이에 따라 서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많은 저축은해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