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마트의 흑자 확대도 긍정적이고 이외 자산가치(삼성생명)와 중국에서의 본격화된 신규출점 등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한다"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Buy & Hold 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Buy & Hold 유효. 글로벌소싱과 PB상품 강화 등 소싱시스템 강화에 따른 이익모멘텀 기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12개월 목표주가 800,000원을 유지한다. 1) 1~2월 실적은 양호했다. 2) 소비심리 지표가 조정을 보이고 있고 소비자들의 가격민감도가 높아지는 등 소매경기 위축 우려가 있으나, 동사의 소싱시스템 강화는 이익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3) 신세계마트의 흑자 확대도 긍정적이다. 4) 이외 자산가치(삼성생명)와 중국에서의 본격화된 신규출점 등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한다. 동사에 대해서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Buy & Hold 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12개월 목표주가는 영업가치(686,949원, RIM: CoE 8.3%, beta 0.7)와 삼성생명 지분가치(113,760원, 281.4만주 x 주당 79.0만원, 최근 3개월간 장외가격 평균값 적용)를 감안한 것이다.
-2월 실적 양호. 설특수 기간 감소에도 불구하고, 명품관 후광 효과와 가공식품 사재기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동사의 2월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189억원(4.8% y-y)과 693억원(12.5% y-y)으로, 2월중 설특수기간이 전년동기대비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했다(설 행사 기간: 2008년 1월 24일~2월 6일, 2007년 2월 4일~17일).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성장세(y-y)는 각각 약 4%와 -1%였는데, 백화점의 경우 명품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갔으며, 할인점의 경우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가격인상 예정 보도에 따른 사재기가 영향을 미쳤다. 영업레버리지도 양호했는데, 이는 GP마진(25.5%, +1.0%p) 개선과 전년동기 백화점 개점비용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2월 누적 실적도 총매출 1조 7,970억원(10.3% y-y)과 1,348억원(22.4% y-y)으로 양호하다. 다만, 중산층 소비자들의 가격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백화점의 경우 세일기간 이외의 기간에 의류판매는 부진한 상태이고, 할인점의 경우 PR상품과 사재기 대상이었던 가공식품 등의 판매액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보수적 관점에서 2008년 예상 실적을 유지.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 기대. 글로벌소싱 확대와 PB 강화에 주목.
1~2월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보수적 관점에서 2008년 EPS로 기존의 30,439원(14.9% y-y)을 유지한다. 공산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은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2월중 사재기가 3월 이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동사의 2008년 이익모멘텀은 강할 전망이다. 신규점 효과(이마트 : 2007년말 3개점, 2008년 상반기 4개점, 하반기 5~6개점), 이마트의 GP마진 개선(글로벌소싱과 PB 확대, 프랜차이즈 수수료 인상 효과 등), 그리고 신세계마트의 흑자 확대(NP: 2007년 29억원, 2008년 271억원)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글로벌소싱과 PB 강화는 향후 동사의 영업레버리지를 확대시키는 주요한 배경이 될 전망이다. 모두 기존 상품 대비 약 20%의 판매마진을 추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이미 글로벌소싱 조직이 확대 개편된 바 있으며, 공급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PNB(Private & National Brand)를 포함한 PB 상품 구색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