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또 "2004년부터 브라질에 DRI 전기로 방식의 신규 슬라브 공장(세아라스틸) 투자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가시적인 투자집행이 이루어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브라질 상공정투자 역시 계획대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투자자들이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봉형강과 후판, 주력사업 부문이 이끄는 실적 모멘텀, 투자의견 BUY 유지
동국제강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3,000원을 유지함. 동사는 지난 3월 4~5일중 한국투자자를 대상으로 NDR를 진행하였음. 봉형강과 후판, 두 주력사업은 중국으로부터의 공급축소와 조선 등 후판 전방산업의 장기호황으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며, 실적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는 거의 없었음. 현시점에서 철강업체 중가장 안정적이며 견고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일치된 견해를 나타냄.
■ 1Q08 실적, 예상치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추정치 상향조정
특히, 1Q08 동사의 영업실적은 2008년 연초 이후 지속된 가격인상에 따라 당사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 매출액은 1조 1,028억원(33.15%증가, YoY), 영업이익 1,228억원(61%증가,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2008년 영업이익 및 EPS추정치를 각각 11.2%, 5.2% 상향 조정함. 2008년 실적 추정치 대비 동사의 PER,EV/EBITDA는 각각 8.3배, 5.9배에 불과, 여전히 매력적인 Valuation을 보유함.
■ 쌍용건설 인수, 당위성과 투자비 부담 측면에서 투자자 우려 시각
이 같은 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쌍용건설 인수추진이 투자자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주가 할인요인임. 쌍용건설 인수가 본업과 연관산업이기는 하나 당장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지 않는다는 당위성 측면에서, 당진 3후판 및 브라질 상공정 투자를 감안할 때 쌍용건설을 현 시가총액대비 100%의 프리미엄으로 인수하는 것은 재무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는 평가임. 또한, 쌍용건설의 구주주 및 종업원이 경영권에 대해 강한 집착을 나타내고 있어 인수 이후 경영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임.
■ 브라질 상공정 투자 지연에 대한 우려도 상존
한편, 동사가 2004년부터 브라질에 DRI 전기로 방식의 신규 슬라브 공장(세아라스틸) 투자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가시적인 투자집행이 이루어지 않았음. 이에 따라 브라질 상공정투자 역시 계획대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투자자들이 제기함. Pasem(고로사업지)은 이미 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브라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2008년 말 착공할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