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 전인대 개최, 오펙회의, 장중 환율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중국 전인대 개최를 시작으로 당분간 중국 증시쪽에 관심이 모아질 가능성이 높다. 경우에 따라 중국관련주가 한번 더 모멘텀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펙회의에서는 동결 쪽으로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지만 아직 불활실성이 남아있는 변수다.
특히 장중 엔달러 환율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엔달러 환율이 103엔까지 내려가며 엔케리청산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일본 증시가 환율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다음은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국내경기가 상대적으로 괜찮았는데 국내경기 선행지수가 꺽이고 유가 상승분도 국내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둔화가 국내로까지 어느 정도 전이되고 있다.
미국증시는 200포인트 이상 급락하다 앰벡 구제합의 소식에 막판 낙폭을 축소했다. 미국의 약보합세에 국내증시도 보합권 등락이 예상된다.
장중 가장 큰 변수는 환율이다. 엔달러 환율이 103엔까지 내려왔다. 엔달러환율에 따라 일본증시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엔고현상이 지속될 경우 엔케리청산 가능성도 재차 불거질 수 있다.
이번주 미국은 ISM 비제조업지수, 고용지수 등이 예정돼 있어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내증시도 박스권 흐름 속에 1650선 아래에서는 저가매수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추가하락하더라도 크게 빠질 가격대는 아니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
오늘부터 중국 전인대가 개최한다. 퉁화정책 방향과 경기부양책 속에 중국증시로 관심이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경우 단기간에 움직일 만한 여지가 크지 않다. 관심은 조금 멀어질 수 있고 당분간은 중국 쪽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인대에서 투자심리를 회복할만한 경기부양책을 내놔 중국증시가 반등한다면 중국관련주가 한번 더 모멘텀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김성주 투자전략팀장
미국시장의 이틀 연속 혼조세에 국내증시도 운신의 폭이 넓지 않을 것이다. 오펙에서는 동결 쪽으로 나오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환율변수들도 불안정하다.
금일 국내증시도 보합권 내에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