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다만 주가상승 모멘텀이 부족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16.1%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1) 주요 매출처의 휴대폰 출하대수가 올해에도 2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휴대폰 케이스 출하대수가 증가할 수 있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존재하고, 2) 동사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 4.8배에 거래되고 있어 낮은 밸류에이션의 매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유지하는 이유는 주가상승을 위한 Catalyst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주요 매출처 내에서 동사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동사의 입지가 다소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2) 영업이익률이 한 자리 중반으로 하락하였는데, 주요 매출처의 단가인하 영향으로 당분간 영업이익률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3) 주요 매출처의 아웃소싱 전략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 인탑스의 조립확대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1/4 분기는 비수기의 영향으로 지난해 4/4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
지난해 4/4분기 인탑스는 매출액은 876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 경상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고, 또한 단가인하폭도 예상보다 확대되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5.5%를 기록). 하지만 천진공장의 케이스 출하대수와 조립확대 물량이 예상보다 증가하여 동사의 지분법평가이익은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는데, 이에 따라 경상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결과를 시현했다.
올해 1/4분기에 주요 매출처의 휴대폰 출하대수가 지난해 4/4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1/4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4/4분기 대비 2.3% 소폭 증가한 896억원으로 전망된다. 천진공장과 위해공장 역시 전년 4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동사의 신규제품인 인테나칩은 그동안 판매가 부진하였으나 지난해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확대가 나타나고 있어, 1/4분기에는 지난해 4/4분기 대비 2배 이상의 출하대수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다소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한다.
◆ 올해 매출액과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
올해 천진공장과 위해공장 등으로부터의 지분법평가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267억원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3798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4.8% 증가한 531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한 요인은 1) 조립확대 물량의 증가에는 당분간 시일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2) 주요 매출처로부터의 단가인하압력이 지속되어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이 당분간 낮으며, 3) 회계기준의 변경으로 올해부터는 부품매출이 더 이상 본사 매출에 산입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주요 매출처의 아웃소싱 전략에 변화가 있거나 모토로라의 분사에 따른 영향이 인탑스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의 재점검이 필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