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활발한 경영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이익창출 뿐 아니라 납세의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00년 취임하여 외환위기 이후 경제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난 2001년 SK에버텍(現,화학사업부문)을 합병해 회사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난 2002년부터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PDP필터 등에 투자를 확대하여 디스플레이소재사업에 진출하고 지난해에는 미국의 롬 앤 하스와 제휴 합작사인 SKC하스를 설립했다.
또 지난해 SKC는 신성장 사업으로 파인세라믹사업과 바이오진단사업을 선정하고 종합파인세라믹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솔믹스를 인수했다. 이로써 사업영역을 화학과 필름에다 파인세라믹을 추가하여 3개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재편하게 됐다.
이와 함께 미래사업으로 태양광전지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올해 2월 이사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태양광전지사업을 추가했다.
SKC는 세계 4위의 폴리에스터필름 업체로서 태양광전지용 필름 1종을 이미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EVA시트와 불소대체필름 개발을 완료해 태양광전지에 필요한 모든 필름을 공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인수한 솔믹스의 잉곳생산기술과 폴리실리콘 웨이퍼 생산기술이 추가, 태양광소재분야의 핵심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노사의 신뢰구축에 앞장서는 등 지금까지 한건의 노사분규도 없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폴란드 공장 착공식에 노조위원장을 초청하여 현지에서 노사 항구적 무분규 선언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최회장은 지난 2004년 선경최종건재단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태안지역에 고등학생 50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여 태안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3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2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받고 있는 최신원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