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그 이유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을 정점으로 둔화될 전망이고 국내지표도 하강위험이 나타나고 있는 등 4가지를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3월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가 팽배해지며 비교적 큰 폭의 금리 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미국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의 신용등급 유지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됨에 따라 금리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통안채 2년물의 부분낙찰과 1월 금통위 의사록의 인플레이션 우려 표출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공조 가능성,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1월 경상수지 적자,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팽배해지며 시장금리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8bp 하락한 4.97%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Bullish Flattening 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4.90 ~ 5.05%, 국고채 5년물 4.95 ~ 5.15%의 레인지 속에 금리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금통위를 앞두고 국고채 3년물이 콜금리를 하회하는 등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팽배해지고 있다. 당초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다음의 요인들을 감안할 때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첫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지표를 정점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둘째, 국내 경제지표에서도 경기하강 위험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원화절상 압력이 높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넷째, 글로벌 통화정책에도 변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상을 감안할 때 금리동결시에도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4분기 중 빠르면 4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과거 금리인하 시기와 비교할 때 스프레드가 벌어져 있는 5년물의 투자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