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원자력 발전관련 수혜주 테마가 급격하게 형성됐다.
이에 따라 新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자력 발전시장에서 매년 6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보성파워텍, 2주만에 무려 98% 급등
이로 인해 국내 원자력 프로젝트 관리업체 및 엔지니어링 업체, 기자재 공급사 등의 컴소시엄 형태로 수출이 이뤄질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 업종이 커다란 수혜를 볼 것이라는 논리다.
현재 원자력 테마의 대장주인 송배전 설비업체 보성파워텍은 지난 12일 인수위의 발표 전일주가는 1235원에 불과했으나 이후 상한가를 거듭하며 26일 종가는 2440원을 기록, 무려 98%나 급등했다.
원자력 테마의 선발주자로는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범우이엔지와 발전관련 장비인 전동엑츄에이터 생산업체인 모건코리아도 급등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원자력 관련 설비제조업체인 한양이엔지와 실리콘 고무제조업체인 HRS도 관련테마를 형성하며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국내 최대의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과 일진정공, 그리고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인 한전KPS도 후발주자로 동참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 원자력 테마株, 재무구조 비교적 양호
원자력 테마株의 큰 특징은 재무구조가 비교적 양호하고 실적과 수익성도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다.
주된 요인은 전력설비 관련업종의 경우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업종내 경쟁이 크지 않다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증권업계에서는 원자력 테마株가 이명박 정부 내에서 미래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새로운 성장 테마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