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끝난 美증시에서 다우지수는 경기침체 우려감이 부각되며 다시 20일이동평균선을 깨고 하락했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50포인트, 1.17% 상승한 217.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일단 美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7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경기둔화 가능성을 증가시켰다.
이는 지수의 상승세를 잠재울 수 있는 악재이긴 하지만 동시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충격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장은 악재로부터 내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美다우지수 차트의 경우 장 막판 음봉의 몸통이 다소 확대되며 아랫꼬리를 줄인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국내 증시는 또다시 뚜렷한 매수주체 없이 당분간 프로그램에 의존한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하락폭이 크다면 저점에서는 충분한 기술적인 매매타이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 비추세 국면이라는 점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선물시장에서 지수는 일정 구간 내에서의 비추세국면의 진행이 유효한 상황"이라며 "지수 등락이 교차하고 있어 실질적인 방향성 설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선물시장의 특징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매수 참여가 강화되고 있는 점"이라며 "실질적인 수급상황에 따른 가격결정 과정이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물 3월물은 211~220포인트 구간을 경계로 하는 지수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최근 매수와 매도 간의 균형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구간은 단기매매와 기존 매도포지션의 청산 여부를 판단하는 구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만약 220포인트 대의 저항대 수준이 돌파될 경우 상승 목표치를 상향 설정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