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의 주요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중국 물가 급등에 이어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리수로 마감하며 인플레 우려를 더했다.
또한 금융업체 손실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당분간 좋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일본증시는 대형주들이 방향성 설정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와 같은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긴축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우려와 미국 증시 약세 영향 속에 하락 출발했다.
물가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콩과 대만 증시는 전날 각각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뒤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0일 우리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81.99포인트, 0.34% 내린 2만 4041.18를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0.75포인트, 0.51% 하락한 1만 3902.19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78% 하락한 4627.99 나타내고 있는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32% 오른 321.18을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4.05포인트, 0.30% 떨어진 8000.36을 기록중이고, 호주올오디너리지수도 전일종가대비 20.60인트 하락한 5668.00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06엔, 0.77% 하락한 1만 3651.64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일종가대비 11.34포인트 떨어진 1333.95로 장을 마감했다.












